아이데리고 아울렛에 갔다가,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킥보드를 타고 쌩쌩 달리는 모습을 보고는 폭풍검색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빠 나도 저거 타보고싶어~' 로 시작된 검색에서 마이크로킥보드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그 전에는 관심도 없던 킥보드의 세계에 빠져들고 말았네요.
운동신경이 조금 둔한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5분도 안되서 속도를 조금 내는가.. 싶더니
20분정도 타고나니 코너도 부드럽게 잘 돌아가네요 ㅎㅎ
지나가며 손가락으로 V를 그려보이고,
지나가며 손바닥을 마주치며 하이파이브도 해봅니다.
이제 제가 와이프에게 조르고 있네요. 몬스터.. 사달라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