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카 실외에서 즐기기

in 서울과학전시관

주말나들이는 집에서 가까운 서울과학전시관에 다녀왔어요.

과학전시를 보러간건 아니고

서울과학전시관 앞에 뛰어놀기 좋은 광장이 있거등요.

플라즈마카 무동력자동차를 즐기기에 딱! 좋은곳이라 다녀왔어요.

가까운 거리라 유모차 뒤쪽에 이렇게 설치(?)하고

다녀왔답니다.

어쩜어쩜~~ 맞춤인줄~

떨어지지 않게 부착된거 같은~~ ㅋㅋㅋ

서울과학전시관앞에서 과학행사를 하고 있었지만 간단히 즐기고

바로 플라즈마카 즐기기~~!!

집에서 매일 운전해봐서 그런지

아주 능숙하게 요리조리 잘 다녀요.

역시 플라즈마카는 야외에서 즐기는게 확실히 좋네요.

5살 / 키 : 107 / 몸무게 : 18.5

3살이상부터 이용가능한 무동력자동차예요.

핸들을 요리조리 흔들면 전진~

핸들을 180도 돌려서 흔들면 후진~

가르쳐주지않아도 몇번만 핸들을 만져보면

다~~`탈수 있는 신기한 플라즈마카~!!

직진은 물론 후진....그리고 곡선을 그리며 자유자제로 타는 초롬이예요.

초롬이 혼자 타는 모습이예요.

플라즈마카를 타며 원하는곳가지 슝슝~~ 달려가서 주차하는 여유로움까지~!!

누나가 타는 모습에 또 가만 있을 우리 와니가 아니죠.

와니는 18개월 / 11kg 2살 이랍니다.

3살부터 가능하지만 잘 걸어다니는 2살도 탈수 있는거 같아요.

대신!!!!

와니는 핸들을 이용해서 타지않아요.

튼튼한 두다리를 이용해서 즐긴답니다.

누나가 뒤에 타도 잘 끌고 다녀요.

누나를 태우고 가는 와니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을려고 했는데

누나가 휙~~ 도망가버리는

누나가 없으니 너무 가볍게 운전하네요. ㅋㅋㅋ

누나가 다른쪽에 놀러간사이

혼자 플라즈마카를 즐겨요.

플라즈마카~ 은근히 운동되는거 같아요.

햇볕이 뜨거운 날이어서

땀이 삐질삐질~~

아우~~ 우리 아들 뒷모습을 보니

튼튼한 두다리 짧은다리...ㅋㅋㅋ

귀엽네요.

아빠가 플라즈마카를 탈려는 순간

와니가 뛰어옵니다.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라고 말하는거 같은

결국 와니에게 뺏겼지요.

서울과학전시관에서 쉼터로 즐기고 있는 분들이 많았어요.

아이동반 하신분들이 대부분이었구요.

단연, 플라즈마카 인기만점이었답니다.

2살부터~ 5살까지~~~ !!!

짧은 시간동안 세명의 아이가 탑승해보았어요.

즉석에서 만난 친구에게 플라즈마카 사용법에 대하여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와니는 뺏길가봐 얼릉 도망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우리 초롬이의 장점은

처음보는 또래아이를 바로 친구로 만든다는거~!!

자전거 타던 아이에게 몇살이냐고 물어보고 바로 친구 맺었어요.

그리고 플라즈마카를 자랑하며 태워주었답니다.

이쁜 아이였는데.... 사진허락을 받지 않아 모자이크 처리했네요.

플라즈마카 태워줬다며 본인의 자전거를 태워주기도 했어요.

초롬이 겨울왕국 자전거에도 홀릭~~!!

와니는 플라즈마카 타고 누나따라 졸졸졸~~

주말나들이는 이 플라즈마카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다음에 또 야외에서 즐겨야겠어요.

은근 운동도 되고 좋네요.